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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역사, 축구, 쇼핑의 천국 스페인 마드리드의 역사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다. 이곳은 중세 시대 때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가지고 있으며 9세기, 무어인이 설립한 마게리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1083년 알폰소 6세 왕에 의해 다시 재정비되어 스페인의 기독교 왕국에 통합되고 1561년 필리프 2세가 스페인 제국의 수도로 삼았다. 이때부터 마드리드는 급격하게 성장을 시작하였는데 특히 17세기에는 예술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등 유명인들이 이곳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18세기 도시가 개혁되면서 건축적으로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알칼라문, 프라도 미술관 등 랜드마크도 생겼다. 또한 19~20세기에는 나폴레옹의 침공과 스페인 내전 등 격동적인 시기를 보냈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화가 가.. 2024. 7. 19.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에토샤 국립공원, 스켈레톤 코스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나미비아에 있는 나비스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중에 하나이다. 나미비아의 연안을 따라 약 2,000km 이상인 이 사막은 '광활한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미브 사막을 본다면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사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막이며 모래 또한 붉은색을 띠고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우 훌륭하다. 붉은색이기 때문에 일몰이나 일출 때 색이 강렬해져 지구상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나미브 사막의 대부분은 매우 건조하고 고대부터 내려온 강바닥과 자갈 등이 있어 동식물이 살기에 사실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응한 다양한 동식물이 있다. 웰위치아 식물, 오릭스, 딱정벌레, 도마뱀 등 이 건조한 지역에서 자신만의 생존.. 2024. 7. 17.
페루 마추픽추, 미스터리 이야기, 고산병 대처법 페루 마추픽추페루의 마추픽추는 안데스 산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이다. 해발 약 2,430m에 위치한 이곳은 1911년 미국 역사학자 히람 빙엄이 재발견하였는데 마치 수수께끼 같은 마추픽추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15세기에 건설된 미추픽추는 잉카제국의 전성기에 건설되었는데 건축방식이나 내구성을 볼 때 매우 정교한 공학 기술을 갖고 있었음이 증명되었다. 잉카인들은 안데스 전역에 걸친 도시, 도로를 만들었으며 20세기까지도 외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다.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라고도 불리는 마추픽추는 농업과 도시 두 영역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농업은 산비탈을 깎아 농지를 만들었으며 마치 테라스같이 보인다. 이는 침식이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도시는.. 2024. 7. 16.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 건축, 랜드마크, 맛있는 요리 이탈리아 피렌체의 르네상스 건축이탈리아 피렌체의 건축은 르네상스와 연결된다.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번성했던 르네상스의 건축, 그 중심에 피렌체가 있었으며 이 시기에는 인본주의와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네상스 시기 유명한 건축가이자 예술가들이 모두 피렌체에 모여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들은 바로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제로 부오나로티, 산드로 보티첼리 등이 있다. 필리오 브루넬레스키는 1436년 완공된 피렌체 대성당 돔 디자인을 했다. 이 디자인은 매우 경이로우며 독창적인데 당시 최대 규모의 성당이었으며 이중 쉘 구조를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출품했는데 수태고지, 동방박사의 숭배 등을 통해 그가 매우 해부학적.. 2024. 7. 12.